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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미디어/일상의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완벽한 재미,감동을 준 '아이해' 마지막이야기

 

처음엔 보지 않았던 드라마

 

'아이해' 방영전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라는 드라마를 본뒤에 나온 드라마라

 

이전 드라마에 대한 여운으로 이 시간대에 드라마를 챙겨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금 와서는 후회되는 일이긴 한데.. 다시 정주행을 해야할것 같더군요.

 

이유는 악역없이 너무 행복한 드라마였기 때문아니었나 싶습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 패러디

 

차태현과 전지현이 교복을 입고 클럽에 입장하던 장면을 패러디 했더군요 ㅎㅎ

 

친구 변한수의 신분으로 살던 이윤석이 다시 '이윤석' 이란 이름을 찾게 되면서

 

본인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마음은 어땠을지.. 그런 과정이 극의 마지막화인 52화에 다다르기까지

 

배우 김영철님이 감정선을 끊임없이 보여주어 더 마음속에 와닿는것 같습니다.

 

 

신난 아버지

 

신분을 회복하고 통장개설,운전면허취득 등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입니다.

 

 

차씨집안도 가족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안봐서 변혜영과 차정환의 결혼생활이 이해되지 않았어서 몰랐는데

 

이들의 결혼은 '계약' 이라는게 존재했었습니다.

 

다소 특이한설정

또 하나는 시부모님인 차규택(강석우) 오복녀(송옥순)졸혼에피소드를 통해 이 가족도 전환점을 맞이하였고

 

기존에 일방적이었던 서로의 대화방향을 소통으로 바꿔놓는 며느라의 똑부러짐에 신뢰도 쌓이고 정도 쌓였죠.

 

사실 강석우배우님과 송옥순 배우님은 예전에 보았던

 

인생드라마중 하나인 '그대 웃어요'에서 앙숙 사돈으로 엄청난 케미를 보여준적이 있는데

 

이번엔 부부설정이라니 ㅎㅎ 사실 주연배우들의 러브스토리 보다 이둘의 모습이 더 재밌었던것 같네요.

 

 

안중희와 변미영

 

눈빛에서 꿀이 떨어집니다. 연기를 정말잘하는건지

 

아님 진짜 사랑에 빠진건 아닌건지 ㅎㅎ

 

뉴스기사에서 본것 처럼 나중에 둘이 로코한편 찍어주시면 어떨지?

 

아쉽게도 배우 이준님은 곧 군입대예정이라고 하네요. 아이해를 통해 자신의 연기력을 증명한것 같습니다.

 

근데 이전에도 연기를 잘한다는것은 알고 있엇지만 이정도 일줄은 ㅎㅎ

 

사실 둘의 에피소드는 정말 길었습니다.

 

배우와 매니저에서 갑자기 가족이되어 이복남매 그리고 안중희가 이윤석의 아들이 아님을 알고나서의 고행길등..

 

그래도 막판에 꿀떨어지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면서 아쉬움을 털어내주었던것 같네요.

 

 

마지막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1

 

중희와 윤석의 포옹

 

진짜 아들할래? 의 답을 사위할게요로 대답한 날

 

중희를 바라보는 윤석의 표정과 윤석을 바라보는 중희의 표정은 이미 말을 안해도

 

사랑이 보이네요.

 

 

마지막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1

이유리가 정말 예뻐보였던 장면

 

원래 예쁘지만 마음을 담은 고백을 할때 정말 설레기도 하고

 

차정환이 변혜영의 마음을 진짜 얻었다고 생각이 들었고

 

차정환과 변해영도 사랑을 통해서 지속해서 성장해온것 같아 뿌듯하였습니다.

 

사실 차정환같은 남자 잘없죠 그리고 변혜영같은 여자도

 

 

범죄와의 전쟁 패러디

 

극중 스타인 안중희와 목욕탕을 가기위해 다같이 선글라스를 써서

 

시선을 분산시키는 전략 ㅎㅎ

 

이 집안의 남자들은 모두 사랑꾼이고 참 다정다감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모이는게 사실 비현실적이지만 모두가 꿈꾸는 가족이 아닐까요?

 

 

여자분들은 요가수업중

 

결혼식전 예뻐지기위해!

 

 

최고의 결혼선물

 

재심이 결정되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혜영도 대단하였지만 그녀를 서포트하는 정환도 멋졌습니다.

 

 

가족사진

 

사진을 찍기전 아버지의 옆구리를 차지하기위해

 

혜영과 라영의 사투(?)도 재밌던 장면입니다.

 

보기만 해도 행복하였던 ㅎㅎ

 

아빠 이거 놓고 갔는데?!

 

끝까지 센스짱인 혜영! 저는 드라마를 처음부터 다시 볼 생각입니다.

 

예전 내용을 못봐서 이해안되었던 장면들도 있고

 

마지막화까지 행복했던 기분을 다시 느끼며 리프레쉬할 생각이거든요.

 

'TV는 바보상자' 라는 말이 있지만 드라마를 통해 책을 한권읽은 기분이기도 하며

 

내가 살아보지못하는 인생을 캐릭터에 대입하여 보는것도 재밌기 때문입니다.

 

행복을 느끼게 해준 작품을 만들어준 KBS에 감사하며 끝까지 열연해주신 배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새로운 작품에서 만나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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