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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미디어/일상의 음악

[국내음악] 마음이 따뜻하게 적셔지는 노래 "집에 돌아오는 길 - 악동 뮤지션 [듣기/가사]"

 

<사진출처 : 악뮤 이수현양 인스타그램>

 

썸네일 이미지로 입덕요정 이수현양의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따뜻함을 지닌 노래"

 

날이 덥지만

 

따뜻함이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 지칠때 아니면 사회생활에 치여 힘든데

 

누군가에게 말하긴 그렇고 위로가 필요할때 였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듣고 힘이 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가

 

악동뮤지션의 집에 돌아오는 길 이었습니다.

 

 

<영상출처 : MBCKpop>

 

Live영상을 퍼왔습니다.

 

이 곡은 정말 타이틀로 사용했어도 될정도의 노래더군요.

 

찬혁군의 작곡도 작곡이지만 작사 센스.. 그리고 수현양의 보컬까지

 

엄청난 조화입니다.

 

가사

 

버스 기사 아저씨의 무심한 초점
끝이 막막한 계단은 땅을 보며 걸어
꽉 막힌 도로 뚫릴 때까지
하늘색을 보며 점쳐
후회하는 내 맘 감추기 위해
석양은 붉어져

하루를 끝내고 나오는 한숨
아침에게 빌린 희망은 다시 반품
어찌 됐든 간 이래저래
뒤로 넘어 간 해 머릴 보며
대충 재 보는 집까지의 거리
해야 할 일에 다 쓰고 남은 하루
새로운 걸 다시 시작하기엔
버겁고 흘리긴 아까워도
구멍 난 신발 메꾸고
짊어진 가족의 꿈을 향해
이어폰을 귀에 걸고
Turn the music on

가로등이 줄지어 굽이 진 벽돌담이
날 조이는 골목길을 지나
모난 돌 하나 발끝에 밀며
앞장 세워 따라가다가
익숙한 냄새와 귀 익은 소리
떠날 때부터 여전히
우리 옆집은 강아지가 짖고
시퍼렇게 멍든 대문이 삐걱대

날 적시는 밤공기는 눅눅해
끝이 안 보이는 앞 길은 묵묵히 걸어가
걸어가 숨이 목에 올라 차
포기할 것 같으면 주저앉아 쉬다가
생각해 what you have been doing for
그토록 힘이 든 아까 일도
오늘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이불을 덮고 시간과 함께 잠들고 싶어
함께 잠들고 싶어

허릴 굽혀 오르막길을 올라
멀리서부터 흐르는 찌개 냄새
어딘가는 정적 어딘가는 웃음소리
내 흐트러진 옷맵시

다들 파란불을 기다리면서
온통 빨간불에만 모여있듯이
나는 행복을 기다리면서
온통 사소한 불만 고여있었지
행복을 기다리면서
온통 사소한 불만 고여있었지

가로등이 줄지어 굽이 진 벽돌담이
날 조이는 골목길을 지나
모난 돌 하나 발끝에 밀며
앞장 세워 따라가다가
익숙한 냄새와 귀 익은 소리
떠날 때부터 여전히
우리 옆집은 강아지가 짖고
시퍼렇게 멍든 대문이 삐걱대

가로등이 줄지어 굽이 진 벽돌담이
날 조이는 골목길을 지나
어둑어둑한 달 밤 하늘에
가족 얼굴 그려보다가
익숙한 냄새와 귀 익은 소리
덜 깬 잠으로 마주한 따뜻했던
오늘 아침밥처럼
눈앞에 뿌연 아지랑이 피곤해

 

가사 출처 : 네이버 뮤직

 

"과거가 생각나는 노래"

 

가사가 일상적이고 나에게도 있었을 그리고 주변친구들에게도

 

있었을법한 일상적인 가사입니다.

 

'시퍼렁게 멍든 대문이.." 표현력도 예술이네요.

 

추억의 회상 그리고 힐링이 필요한 날

 

집에 돌아가는길 감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