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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미디어/일상의 드라마

[김과장] 2차 대첩 "티똘이 VS 먹쏘" (feat,15,16화 후기)






지난주 14화 마무리는 심장을 쫄깃(?) 하게 만드는 결말이었습니다.


김과장이 박현도회장의 세력에게 납치당하며 끝이 났기 떄문에


극의 긴장감이 커졌던것 같습니다.


화제의 드라마인만큼


각종 사이트에서 추측글들도 많이 나왔고,


서율이사가 김과장을 구할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역시는 역시 였습니다.




<서율이사의 앞으로 행보 추측>



서율이사에 대한 추측은 여러가지이지만,


큰그림인지, 아니면 진짜 나쁜역인지 말들이 많습니다.


서율이사는


검사시절 느꼈던 회의감을 가지고 검사직을 내려놓았습니다.


극중 대기업이자 비리의 끝인 TQ를 서율은 극혐으로 싫어하지만,


이곳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바탕으로 힘을 보여줘서 신뢰를 얻고, 더 높은 자리로 가고자했습니다.


이제 TQ리테일을 시작으로


본인의 정의를 내세워 TQ의 계열사를 하나씩 접수하고


서율이 생각한 비리가 없는 세상으로 만드려 했던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서율도 검사시절 젊은 나이에 실력으로 정점에 올랐지만, 실망한 부분에 대해 사조직에서 역량을 발휘하고자 함이겠죠.


TQ를 쉽게 생각했지만 변수는 다름아닌 칼로 쓰려했던 김성룡이었고,  


김성룡이 해내는 모습들을 보며 서율도 성장하고


결국 김성룡과 같은 배를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산왕의 위엄을 보여주기도 하고,


아웃스타그램 팔로워 300을 자랑하는 김과장입니다."



김과장은 이제 의인을 넘어서 TQ그룹의 더러운부분을 청소하는 청소기가 된것 같습니다.


장유선이사의 지원아래에


본인이 꿈꾸던 덴마크로의 떠남이 아닌


TQ를 덴마크화 시키기 위해 노력중 인것 같습니다.


성룡이란 이름이 결국 중의적 의미 같더군요


영화배우 성룡같을 때도 있고, 유성룡같은 지혜도 있으니 말이죠.





"멍석이와의 즐거운한때"



김과장 드라마 초기에는 서율과 김과장의 브로맨스가 즐거움을 주었다면


후반기는 박명석과 김과장의 브로맨스가 엄청난 재미를 줍니다.






명석이가 금수저에 사고뭉치이지만, 김과장을 만나면서 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마치 신데렐라 로맨스풍의 드라마에서


"날 때린 사람은 니가 처음이야.."


이런 오글오글 거리는 멘트를 날리며 재벌남이 흙수저 여주인공을 사랑하게 되는것 처럼.


김과장은 아무도 함부로대하지 못하는 회장아들의 팔을 뽑으려 하고


(물론.. 그때는 퇴사를 하기위한 액션이지만.. ㅋㅋ)


명석이에게 편하게 대하면서 인생에서 좋은 형이자 선배로 명석에게 다가온것 같습니다.


명석이는 유일하게 자신을 편하게 대하는 김과장에게 마음을 열고


김과장과 같은부서에서 일하게 되면서 계속 성장중입니다.


앞으로 활약이 더 기대되네요.





16화에서 만큼은 "피자와 피클 혹은 치킨과 치킨무" 같은 조합이었습니다.



김과장은 박현도 회장과 대립상황이긴 하지만 회장의 아들인 명석이도 보듬어주고


캐릭터자체가주는 포용력이 엄청난것 같습니다


Like a 루피






"탐욕왕" 현도라지형 입니다.


끝판 보스 답게 썩음의 끝을 보여줍니다.


"회사돈 = 나의돈" 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오른팔인 조상무와 회계부를 이용하여 엄청나게 해먹던중


비리 라는 던전의 끝판왕을 깨기 위해 서율이라는 캐시템을 구입했지만, 


딸려온 이벤트 당첨 아이템인 김성룡때문에 고전중입니다.




돈이라는 물질적 가치에 대한 욕심 때문에


아내,가족, 주변인물들 조차 믿지못하고 "사람=도구" 로 생각하는 발언들과


사람을 죽이는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고 드라에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박영규배우님이 주시는 예전의 코믹함을 생각하고, 가볍게 보던중


연기가 너무 현실같아 무섭기도 했습니다.



16화는 반전을 보여주며 사이다의 청량함을 더욱 올려주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4회에서


현도팀에서 반격과 자본의 힘을 보여주고,


이에 반격으로 성룡팀에서 더 큰 사이다를 선사하여 현재 사회에서 깨끗하게 이루지못한 정의구현을


김과장에서 이루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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